후쿠오카에서 열차로 1시간 거리에 자리한 사가현 타케오 온천마을은 1300년이라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타케오에는 미후네산이라는 깎아지른 듯한 암벽산이 예로부터 신령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미후네산을 배경으로 약 15만평 부지의 국가 등록 기념물인
미후네야마 라쿠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큐슈의 사계절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나무들의 싱그러움을 만날 수 있으며
가을 단풍과 겨울의 눈 쌓인 풍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치쿠린테이 료칸은 명승지 안에 자리한 곳인 만큼 넓고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1992년 천황과 1996년 황태자를 비롯해 유명인사들이 다녀간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미후네야마의 신비로움 속에 자리한 후쿠오카 료칸 치쿠린테이.
숙박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고, 미후네야마라쿠엔으로 들어가는 치쿠린테이 숙박객전용 입구가 따로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쿠린테이는 후쿠오카 지역에서 유일하게 미슐랭가이드 최고 등급을 받은 료칸이기도 합니다.
료칸 구석구석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하며 다다미가 깔려잇는 회랑에서는 말 그대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치쿠린테이 객실은 총 11개로 별채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귀빈실, 화양실, 화실로 구분되며 전 객실에 내탕이 딸려있고, 일부 객실에서는 정원과 노천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욕장이 있지만 노천탕도 굉장히 편안하고 아름다워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타케오 온천마을의 온천수는 투명하고 부드럽기로 유명한데요,
다양한 성분이 들어간 약 알카리 단순천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피부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