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니세코 유모토 온천
북해도 니세코 대자연의 아늑한 품, 료칸 아카하네
니세코는 파우더처럼 부드러운 빙질로 호주 스키어들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가면서 수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기 시작합니다. 오늘날 니세코는 세계적인 스키 명소로 성장해 스키어들을 비롯한 전세계 수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있죠. 또한 스키여행으로도 추천되는 니세코지만 온천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아카하네는 홋카이도 니세코 유모토온천에 위치한 료칸 아카하네.
2008년, 2009년에 일본 유수의 여행 사이트 자란이 선정한 북해도 료칸중 1위, 3등을 차지한 바있는 료칸 아카하네.
츠키미노야도 아카하네(月美の宿 紅葉音)은, '달빛 속의 숙소 단풍잎 소리'라는 뜻으로 멋을 한껏 낸 료칸입니다. 니세코 지역 온천중에 한곳으로 오유누마(大湯沼)와 고시키온천(五色溫泉) 근처에있는 자그마한 숲속 언덕에 자리한 료칸입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제법 운치있는 료칸 아카하네.
료칸 츠키미노야도 아카하네의 외관은 단정하고 별장타입에 가깝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물이 흐르는 작은 대나무 조경장식이 운치를 더해주며, 로비에는 간접 조명이 설치돼어 몽환적인 분위기가 흐릅니다. 로비의 한켠에 넓은 테이블과 독특한 장식물들이 놓여있어 유카타를 입은 채 신문을 읽거나 차를 마시는 다른 투숙객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목재로 건축돼어 따듯한 느낌을 주는 아카하네 료칸은 1일 12팀만 한정적으로 받아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고있습니다. 전망좋은 노천탕 딸린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누푸리 스키장과 료칸 사이 무료송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성으로 된 진흙유황온천은 바로 곁에 이는 오유나마 온천으로부터 끌어옵니다. 유황온천으로 온천 수질은 아주 좋으며 온천 시설은 소박하지만 노천온천은 료칸만의 특색이 느껴집니다. 특히 온천에서 용출되는 진흙을 모아 진흙마사지를 할 수 있는 진흙온천이라는 점이 특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