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호 남안에 펼처지는 도야호수 온천 마을의 중심부,
도야호수에 면한 도야호 만세각
일본 홋카이도 중앙의 남서부 지역에는 '시코츠도야 국립공원' 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사계절 내내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산좋고 물좋은 국립공원 내에는 거대한 호수가 자리하고 있으니 그 이름이 바로 '도야호수' 입니다.
동틀녘에봐도 아름답고 해질녘에 아름다운 도야코(도야호수)는 일본영화 '해피해피 브레드'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도야는 온천물이 좋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온천물이 워낙 좋아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온천으로 조용하고 작은 시골마을에 있습니다.
도야호를 끼고 우스산과 쇼와신산, 고마가타케산이 펼쳐지며 그 밑 남쪼으로는 '훈카만'이라는 바다가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바로 '만세각호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야호 만세각 호텔 외관은 고풍스러우면서도 깔끔하며 붉은 벽돌과 통유리로 된 로비가 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2010년 5월에 서관을 전면 리뉴얼!
도야호 만세각(만세이카쿠) 호텔은 굉장히 큰 호텔 료칸으로 도야호수가 앞에있고 뒤로는 높은 산이 있습니다.
홋카이도 도야 호수의 웅대한 자연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창문을 2배 크게 설치하였습니다.
도야만세이카쿠 [레이크사이드테라스]는 다양한 객실 스타일과 충분한 객실 수를 갖추고 있습니다.
룸에서는 창을 통해 도야호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말 그대로 '레이크뷰' 인 셈이죠. 침대에 걸터앉아 있으면 객실안에만 있어도 그저 있는 그대로의 풍경과 시간을 즐기고 싶어지게 됩니다.
또한 대욕장과 노천탕 종류도 다양하여, 커플도 가족 모두 기분 좋게 체재할 수 있는 료칸입니다.
만세각 호텔의 자랑은 식사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상급의 고베고기와 몸에좋은 마즙과 건다시마 등 최고의 재료들로 이루어진 행복한 식사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도야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창밖의 경치를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도야호 만세각에서는 유카타라는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이 옷을 입고 식당도 온천탕도 호텔 로비도 어디든 출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