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일 오픈한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소우'에서는 뜨끈한 온천을 즐기며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로비에서부터 객실, 대욕장, 휴식실과 파우더룸에 이르기까지 새 건물의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누릴 수 있습니다.
총 25개의 모든 객실은 반 노천탕이 구비돼 있으며 화양실 또는 양실로 구성돼 있습니다. 객실에서도 역시나 푸른빛 아름다운 오키나와 해변을 조망할 수 있으며 밝은 빛 목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따스한 분위기가 감돕니다. 일본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다다미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치할 수 있습니다.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소우에는 객실 내 노천탕 외에도 널따란 대욕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입욕 가능시간은 5시 30분부터 24시까지. 천연온천수의 온천탕은 아니지만 탁 트인 큰 창을 통해 오키나와의 이국적인 풍광을 바라보며 즐기는 뜨끈한 온천이 그간의 피로를 모두 씻어낼 것. 무료로 이용 가능한 사우나룸도 넓게 마련돼 있습니다.
일본 전통요리는 료칸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죠. 식도락여행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우미노 료테이 오키나와 나카마소우는 석식에 일본식 가이세키요리를 제공합니다. 오키나와와 훗카이도의 신선한 재료들을 조화롭게 조리한 가이세키요리가 정갈하면서도 맛이 일품입니다.